
교회소식
2025년 9월 7일
예배 및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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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
기간: 9월 2일/화 ~ 12일/금 오전 5시 30분 -
[교회력]: 성령강림 후 열세번째 주일
(렘 18:1~11/ 신 30:15~20/ 시 139:1~6, 13~18; 시 1편/ 몬 1:1~21/ 눅 14:25~33) -
수요기도회: 9월 10일(수)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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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팀연습: 9월 10일(수) 오후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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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회: 매주일 아침 10시~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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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기도회: 수요일(9월 10일) & 금요일(9월 12일) 저녁 8시~9시 교회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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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달란트 시장: 예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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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말씀 집회: 10월 3일(금) ~ 5일(주일)
강사: 김경섭목사(오렌지카운티 영락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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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과 여행중인 성도님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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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찬양곡: 기도를 시작합니다.
함께 읽기
“나는 ‘언제든지’ 행한다” [팬인가, 제자인가] <<카일 아이들먼>> [19]
최근 ‘모든 변명의 어머니(Mother of All Excuses)’란 웹 사최근 사이트를 발견했다. 요긴하게 써먹은 변명을 서로 공유하는 사이이트를 사이트였다. 일터에서 사용할 만한 변명거리가 400개가 넘고 수트였다. 수업을 빼먹기 위한 핑계가 500개가 넘었다. ...... 정말로 통할지업을 통할지는 모르지만 가장 재미이었던 변명 몇 가지를 소개해 보면 다는 다음과 같다.
* 약국에서 특별 연고를 버무리는 중이라 아무래도 좀 늦게 출근할 것 같습니다.
* 아내가 오늘밤 임신을 할 예정이라 아무래도 힘들겠습니다.

*내 머리속의 목소리가 오늘 꼭 총을 청소해야 한다고 해서 일하러 나가지 못하겠습니다.
* 귀를 너무 심해하게 파다가 고막이 터져서 오늘밤 강연 일정을 취소해야겠습니다.
지난 장에서 만나 보았던 첫 번째 예수 팬은 제 발로 예수님을 찾아왔다. 하지만 두 번째 팬의 경우에는 예수님이 먼저 손을 내미셨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그에 관해 아는 사실이라팬의 사실이라곤 그가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는 이유로 제시한 변명이 전부다.
곤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눅9:59~60).
예수님은 이 남자에게 다라오라는 초대를 하셨다. 남자의 이름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만예수님은 만약 그가 예수님을 따라나섰다면 이름이 기록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열 두 제자가 아니라 약 열세 제자가 탄생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의 초대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껏 한낱 무명인으로 성경에 부끄러운 한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
예수님은 마태를 비롯한 열두 제자에게 하셨던 초대의 말씀, 나아가 당신과 내게도 하셨던 초대의 말씀을 이 남자에게도 하셨다. “나를 따르라.”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남자의 입에서 나온 첫마디는 “나로 먼저”다. 예수님을 따르고는 싶지만 지금 당장은 때가 아니라는 뜻이나온 뜻이다. 그는 잠시 예수님과 관계를 뒤로 미루기 위한 변명을 내놓고 있다.
다. 그 변명이 예수님께는 조금도 먹히지 않지만 내가 보기엔 꽤 합당한 변명이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데 그것이 뭐 그렇게 잘못인가? 예수님이 너무하신 것 아닌가? 아버지장례를 아버지의 장례 좀 치르게 해 주시면 정말 안 되는가? 하지만 이 사람의 아버지는 아직 살아 있을 확의 확률이 높다. 아마도 코감기나 관절염 말고는 꽤 건강할 것이다.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률이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다시 말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그 때 주님을 따르도록 하겠습장사하게 하겠습니다.” 그가 왜 그 때까지 기다리려고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이유야 어째든 꽤 이치에 니다.” 맞는 변명이다. 따라가기 싫다는 게 아니라 때가 좋지 않다지 않는가. “절대 안 됩니다”가 아맞는 아니라 “지금은 안됩니다”라고 않는가. 언제가는 따를 생각이 분명히 있으니 지금 당장 따르니라 따르지 않는다고 그분께 죄송해 할 필요는 없다.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조금만 지 뒤로 미룰 뿐이다. 그런 식으로 팬들은 미지근한 신앙을 정당화한다.
예수님의 초대장 유효 기간 , 바로 오늘예수님의 오늘
이 사람의 반응을, 예수님이 처음으로 부르신 제자들의 반응과 비교해 보자. 마 4장 18~22절에서, 20절과 22절은 “곧”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의 태도이18~태도이다. 팬들에게 언제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를 거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내일”이란 대답이 다. 돌아온다. 그런 의미에서 팬들은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과도 같다. “오늘밤 이 고돌아온다. 고기 튀김이 끝이야. 내일부터는 꼭 다이어트에 돌입하겠어.” 팬들은 매번 운동에 실패하는 사기 사람과도 같다. “내일은 꼭 일찍 일어나 운동을 시작하겠어.” 밤마다 다짐해 보건만 다음날 밤람과도 밤이면 또 똑같은 다짐을 하고 있다. “내일은 꼭 할거야.”
이면 예수님의 초대장은 유효 기간이 있으며, 그 기간은 바로 ‘오늘’까지다. 성령의 사전에 내예수님의 내일이란 없다. 예수님이 따라오라고 하실 때는 당장 따라오라는 말씀이다. 내일이 아닌 오늘일이란 오늘이다. 당신은 언제 “내일”이라고 말했는가? 어제 그리 말했다면 오늘이 바로 그 “내일”일다. 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한그렇다면 한편으로는 누가복음 9장의 이 남자처럼 “나로 먼저...”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는가?
편으로는 팬들은 내일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내일은 비극이 닥치고 꿈이 깨진 뒤에야 비로소 오늘이 된다. 팬들은 수년간 미루기만 하다가 궁지에 몰려서야 다급한 심정으로 예수님께 달려간다. 그제야 수천 조각으로 깨진 인생이나마 예수님께 의탁한다.
오늘이 바로 시작해야 할 날이다.
[선교편지 통권 64호] “롭부리(Lopburi) 사역” <<유선정 선교사>>
동역자 여러분께!
잘 지내셨나요? 태풍도 지나가고, 태국의 정치적 혼란도 국경의 분쟁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평화를 생각하고, 기도한 2 달이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것임은 기도하고,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기대합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4 군데의 소식을 짧게 전하고자 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허그유 하우스(HugYou House)
대만 팀의 방문으로 롭부리에 있는 20 개의 교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기회를 열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 개 교회의 지도자들과 교인들이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 다음의 기회를 기약하며 가셨습니다. 허그유 하우스가 지역교회들과 연합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의 온라인판매도 계속되고, 매주 수요일에 함께 일하고, 성경을 공부합니다. 허그유 하우스가 사람들의 주린 배도 채우고, 주린 영혼도 채우는 곳이 되길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9 월에도 준비한 사역이 잘 진행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반돈포 사역(DonPho)
반돈포는 롭부리 시내에서 차로 약 20 분 거리에 있는 시골 마을입니다. 매주 목요일, 저와 롭부리 프라시리 교회 성도들과 함께 그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나눕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빠캠과 빼렉이 함께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역에서 나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피남은 간암과 마지막 사투를 벌이며, 점점 말라가고 있고, 만나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가서 만나도록 돕고 있습니다. 삶의 마지막에 서 있는 피남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빠사앗은 교회방문이 어려워 한달에 한 번 정도 제가 모시고, 따크러 먼 길을 오고 갑니다. 감사한 것은 빠캠이 교통비를 도와주셔서, 프라시리 주일예배를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렵지만, 서로 나누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지방회에서 주최하는 어르신들 행사에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함께 마을 어르신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복음에 반응하시길 기도합니다.


따크러 교회(Takkhraw church)
기도해 주셔서 지난 7 월 마지막 주에 1 명의 성인과 3 명의 청소년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웃 교회 딱파교회와 함께 세례식과 성만찬식을 준비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세례식을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세례받은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삶의 변화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또한, 모임장소가 점점 협소해지고 있어서 교회건축이나 이전을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가운데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도소 사역(Prison Minsitry)
교도소 사역은 7 월과 8 월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7 월은 제가 SIM 컨퍼런스 참석차 힘들었고, 8 월은 교도소의 일방적인 취소통보로 취소되었습니다.9 월에는 교도소에 들어가 세례받은 성도들의 제자훈련이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 잊지 않고 있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롭부리에서 유선정 선교사 드림
2025년 9~10 계획들(기도제목들)
* 9 월 1-5 일: 바울 프로젝트 훈련
* 9 월 18 일: 교도소 사역
* 9 월 11 일: OMF 팀모임
* 10 월 20-23 일: 교단 선교부 모임
* 10 월 6-9 일: 현지교단 수련회